인천경찰청, 첫 경무관 승진자 배출

2014.12.17 21:05:44 6면

주인공은 보안과장 정승용

인천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된 가운데 전 이상원 인천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본청 차장으로 영전하고 올해 인천에서 첫 경무관 승진자가 배출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7일 보안과장 정승용 총경이 경무관으로 일계급 특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인구가 300만에 육박해 치안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인천청장 계급을 치안감에서 1계급 올린 치안정감으로 승격했다. 또한 하부 조직도 2부에서 3부로 늘어나 인천청에는 경무관이 3명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올해 인천청에는 총경 승진자가 4명이 될 전망이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인천청 관계자는 “인천청 개청이래 27년만에 첫 경무관 승진자가 배출돼 너무 기쁘다”며 “인천경찰이 최일선에서 치안공백이 없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대기자 kyd@
김용대 기자 hanul1020@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