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외계층에 희망 전달

2015.02.08 20:24:20 2면

사랑의 그린PC 보급
내달 2일부터 신청 가능

경기도는 올해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그린PC 1천730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2~6일 사랑의 그린PC홈페이지(lovepc.nia.or.kr)나 팩스, 우편으로 하면 된다.

보급 받은 PC는 1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사랑의 그린PC 1만6천397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이슬하 기자 rache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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