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춘 의원은 개혁성향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서울 광진갑 지역구에서 재선을 지낸 뒤 ‘야인’ 시절을 거쳐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고향인 부산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부산(55) ▲고려대 총학생회장 ▲통일민주당 총재비서 ▲청와대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사무총장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서민생활특별위원장 ▲민주통합당 영남미래위원장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16·17·20대 의원 ▲국회 농해수위원장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농림해양정책위원장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