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도행 소설가는 장편소설 ‘문밖의 문’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일 ‘옛사랑, 그리움’을 발표했다.
또한 한울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김학주 시인 역시 ‘사랑별 다방’을 발표하며 문학인들과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도행 작가는 “수원의 도시에 수원문학의 원대한 작가적인 길을 같이 동행해 기쁘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문인들과 친숙한 글쓰기로 다정한 이웃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