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종합운동장 건립 최적합지 선정 등 검토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2018.03.08 18:38:32 8면

김포시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에서 균형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돼 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지난 6일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체육인구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자 ‘2035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60만 명을 넘어서는 ‘대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는 체육인프라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오는 9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최적합지 선정 및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용역이 완료되면 종합운동장 부지로 선정된 대상지에 실시설계,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종합운동장의 규모와 소요되는 예산 등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이 건립되면 전국체전 규모 이상의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가 가능하게 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체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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