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공연 즐기고 현대미술 이야기 나누고

2018.05.17 20:29:17 12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스테이지’ 첫 선
25일 ‘리처드 용재 오닐’ 무대
스페셜MC로 이현이 출연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관 서울박스에서 ‘MMCA 스테이지 with 리처드 용재 오닐’을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MMCA 스테이지’는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미술관에서 공연을 즐기고, 아티스트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 첫 번째 공연은 비올라 연주자이자 현대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리처드 용재 오닐’의 무대로 꾸며진다.

2002년에는 워싱턴 스미소니언 프리어 갤러리(Freer Gallery in Washington DC) 공연을 비롯해 2008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in NYC), 2015년 루브르 박물관(Louvre in Paris)등 해외 주요 미술관에서 연주회 개최하며 현대미술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무대에 올라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조지 벤자민의 ‘비올라,비올라’를 연주한다.

한편 톱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스페셜 MC로 함께해 ‘내가 사랑하는 현대미술 이야기’를 주제로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MMCA 스테이지’ 관람 예약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가능하며(1인 2매 한정) 예약자에 한해 관람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서울박스 무대 근처에서 스탠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701-9500)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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