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여야, 좁쌀정치 그만두고 통 큰 협치를”

2018.10.01 20:03:41 4면

셈법정치 벗어난 거보 필요 시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일 “‘좁쌀정치’는 그만두어야 한다”며 여야 협치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북미 간 통 큰 협력이 필요하듯 여야 간에도 통 큰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당리당략을 따지는 셈법의 정치를 벗어나 한반도의 운명과 민생을 보고 내딛는 거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유성엽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를 보이콧할 것이 아니라 국감을 통해 재정정보원 유출 경위와 재발 방지책을 엄밀히 따져야 하고, 한국당도 장외가 아닌 국정감사장에서 이 문제를 밝혀내면 좋을 것”이라며 “정상적인 국감이 이뤄지도록 협의하라”고 촉구했다./최정용기자 wesper@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