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위생등급제 희망 음식점 컨설팅

2019.01.24 21:05:23 9면

100곳 신청받아 무료 실시

파주시가 오는 3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행된 파주시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리가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제 전문 컨설팅 기관과 보건소 위생과가 합동으로 업소당 2~3회에 걸쳐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조리장 위생상태 등 전반에 걸쳐 지도하고 지정신청 등 행정적인 절차도 지원한다.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에게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 위생등급표지판,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지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파주시 위생과(☎031-940-4432)로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시 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문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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