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읍·면·동 시민과 대화 성료

2019.01.31 20:32:00 8면

“주민과 공감·소통 소중한 시간”

 

 

 

파주시가 31일 파주읍을 끝으로 ‘2019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1일 운정동을 시작으로 8일간 진행됐으며, 새해 인사를 겸한 상견례 후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탈권위, 주민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식순과 과도한 의전 등 기존의 격식을 과감히 버렸으며, 행사장은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모두 의자로만 채웠다.

행사에 참석한 적성면 이모(61)씨는 “지역에서 주요단체장을 맡고 있는 본인조차도 시장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장의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시장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일정을 마치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 공간에서 다양한 참석자분들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과 더 많은 대화를 위해 탈권위·주민친화적 행사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지만 부족했던 부분은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