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대책 머리 맞대다

2019.03.21 20:50:00 6면

서부署-엠파크, 합동간담회 가져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서구 및 엠파크, 엠파크매매사업조합 등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 각종 활동과 성과보고와 현재 추진 중인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과 관련해 엠파크 내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논의했다.

서부경찰은 인터넷 광고를 통한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 거래 강요, 감금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엠파크는 딜러등록증 패용 등 무등록 딜러에 대한 출입제한, 지하에 위치한 클레임센터를 접근이 용이한 1층으로 이전하는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약속했다.

서연식 서부서장은 “특별단속 기간은 물론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허위매물의 원인인 포털사이트 규제 및 공익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엠파크뿐 아니라 지역에서 중고차 매매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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