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장관 후보자 “공동연락사무소 정상화 노력”

2019.03.24 19:23:49 4면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북측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수와 관련, “장관에 취임한다면 우선 공동연락사무소를 조속히 정상화, 남북간 신뢰 구축과 지속가능한 남북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을 통해 “유감스럽게도 최근 북측은 공동연락사무소로부터 자기측 인원들을 철수시킨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남북이 상주하던 연락채널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지난 22일 돌연 철수했다. 이번 답변은 연락사무소 철수에 대한 김 후보자의 첫 반응이다.

/최정용기자 wesper@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