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교복지원 추가 접수

2019.09.02 20:48:30 2면

경기도가 ‘학교 교복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와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교복비 지원을 위해 2일부터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은 지난 7월 1차 접수기간 동안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추가 신청이다.

이날부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시·군 주민센터 등에 교복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올해 안에 교복구입비를 지원받는다.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다른 시·도에 소재한 학교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1천700명 중 1차 접수 기간 동안 지원한 500여명 외 나머지 학생들이다.

대상 학생에는 1인당 30만원 내외의 교복(동·하복)비가 현금 지원된다.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에는 총 5억4천만원이 소요되며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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