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사업추진...2022년까지 100억 조성

2019.09.18 20:43:18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인 ‘사회가치벤처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금융(신협)과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40억원에 이어 2022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예비)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금리는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 이내며 융자기간은 대출약정 최소 3년, 최장 10년 이내다.

융자한도는 기업별 최대 2억원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가치평가에 따라 융자기간 최대 2%까지 도가 이자를 지원, 실제 부담 금리는 1% 내외로 줄어든다.

사회가치평가는 사회적가치 지향성, 이윤배분, 경제적가치 등 9개 항목을 기업에 융자를 실행한 신협에서 각각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도내 지정된 신협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사회적경제과(031-8008-3417),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팀 전용상담번호(031-302-5600)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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