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회전 탈락… 설욕해 기뻐요”

2019.10.08 21:00:00 14면

올해도 1회전 울산과 만나 승리
“내년 실업무대도 정상 도전”

 

여고 에페 2관왕 김시은(창현고)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16강에서 탈락해 아쉬웠는데 올해 팀이 금메달을 획득해 기뻐요. 개인적으로도 단체전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우승해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8일 서울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고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공주은, 임태희(이상 화성 향남고), 김나경(수원 창현고)과 팀을 이뤄 부산체고를 45-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여고부 에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김시은(창현고·사진)의 소감.

김시은은 “지난 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1회전에 울산대표인 중앙여고와 만나 43-44, 1점 차로 아쉽게 패해 탈락했는데 이번에 또다시 1회전에서 울산을 만나 45-43, 2점 차로 설욕한 게 가장 기쁘다”며 “1회전 통과 이후 선수들이 더욱 신이나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해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해 1회전 탈락의 쓴 맛을 봤던 김시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시은은 전북 군산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수원 동성중으로 전학한 뒤 친구들과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처음 펜싱을 시작했다. 성실함해 자신의 강점으로 꼽은 김시은은 이길 때마다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껴 기쁘다”며,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내년부터 실업팀(전남도청)에서 활동하게 되는 데 열심히 운동해 실업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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