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공직 비리 안심하고 신고해주세요”

2019.11.27 18:47:00 12면

 

 

 

공익 클린신고 핫라인 개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공직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공익 클린신고 핫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패와 불합리한 제도·관행, 임직원 비리 등을 자유롭게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는 ‘클린신고 핫라인’을 시범 운영했다.

이에 신고된 내용은 재단 감사관에게 바로 전달돼 조사가 진행되는 한편 허위 신고와 부정 목적 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명 신고가 원칙이나 신고자의 신상과 신고 내용은 철저히 비밀 보장했다.

특히 임직원의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어 처리 과정과 결과는 신고자에게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는 ‘클린신고 핫라인’은 전용 전화(032-320-6399)와 온라인(cleansingo@bcf.or.kr)을 통해 운영된다./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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