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현장의 소리 경청… 지원방향 도출

2019.12.02 20:09:00 12면

문화예술 지원 정책 과제 주제로
총 2부 걸쳐 발제·분야별 토의
문예 관심 있는 시민 참여 가능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6일 기획전시실에서 2019 수원문화 도담도담 ‘현장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지원방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현재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 반영은 물론 문화예술 지원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의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과 지역문화재단의 방향’과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팀 이선옥 팀장의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 발제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전문예술·생활예술·문화예술교육 등 관심분야별 토의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https://forms.gle/o5wJJSYmn53xqUrbA)를 통해 가능하며, 문화예술전문가·문화예술인·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 031-290-3533)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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