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11시 14분쯤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톨게이트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QM3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아주대닥터헬기를 타고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사고는 5t 화물차량이 평택 톨게이트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앞서 가던 QM3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QM3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량 아래로 밀려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25t 밑으로 들어가 크게 손상된 QM3 차체에서 유압장비를 이용해 이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