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착한가게 2호점 현판 전달

2020.10.30 14:59:49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추도령남원추어탕에 ‘착한가게’ 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추도령남원추어탕은 오래 전부터 동네 나눔 업소로 지정돼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해 온 착한가게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했다.

 

또 박충식 대표는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만수2동만의 노래인 복지송을 만들어 각종 복지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하기도 했다.

 

박충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극 만수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며 착한가게 가입이 늘고 있다.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이재민 기자 jm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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