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을 찾아 방역활동을 돕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어 연수원 내.외부에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시설과 신속대응팀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는 3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찰관이 항상 근무하면서 시설 내부 질서 유지와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원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무단이탈자 등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국민들께서 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