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업체 안전관리 총력

2021.02.21 14:53:07

 

 인천경찰청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업체인 셀트리온에 대해 시설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은 셀트리온과 협조를 통해 폐쇄회로(CC)TV 관제 수준을 높이고 경비 관련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관할서인 연수경찰서는 매 2시간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해당 업체와 112상황실을 연결하는 직통전화도 설치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부터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업체 측과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치료제가 안전하게 생산,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박진형 기자 bless4y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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