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김찬삼 교수 기념공간 조성

2021.03.28 10:13:53 15면

한국 최초의 세계여행가 영종진공원에 조형물벤치 제막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로 알려진 고 김찬삼 교수의 기념 조형물이 조성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영종공원사업소 주관으로 영종진공원에서 김영분 이사장과 조광희 인천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김찬삼 교수의 족적 부조와 그의 업적을 소개하는 안내판,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벤치로 마련됐다.

 

김찬삼 교수는 1958년 제1차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으로 40여 년 간 3회의 세계일주와 20여 회의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동시대의 많은 이들에게 세계의 문화를 알린 세계여행의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1972년 영종도에 터를 마련하고 여행기를 집필하면서 영종도와 인연을 맺었으며, 설치된 조형물은 씨사이드파크 영종진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기증벤치는 씨사이드파크 1호 기증벤치로서 기증자의 뜻을 기리는 문구와 함께 김찬삼 교수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많은 이들이  김찬삼 교수의 도전정신과 여행의 참의미를 되새기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씨사이드 영종진공원이 시민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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