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축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2021.06.15 06:00:56 3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 기치 최선"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동반자 되길바란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도민의 삶을 다각적으로 비추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삶의 모습을 전달하고 도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 서는 경기신문 19년의 발자취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경기도의 대표 언론사로 지역 정론을 추구하며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라는 사명을 담아 오늘도 그 역할을 다하시는 최선욱 대표님과 경기신문사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의 문턱을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새 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은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뜻을 담아내며 지방의회와 함께 자치분권 확대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역할 해 왔습니다.

 

자치분권의 새 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지방언론의 역할 역시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지역의 의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의 당면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하는데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온전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완성할 수 있도록 경기신문이 바른 조언과 쓴 채찍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기신문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여는 경기도 대표 지역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로 도민이 이끄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경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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