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봉사

2021.08.08 11:31:29

사회봉사단 폭염속 방호복 착용 의료진 고초 격려 후원품 전달

 폭염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후원품이 전달됐다.

 

8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서울역, 검암역, 운서역 광장에 각각 위치해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 전염병 검사의 특성상 폭염속에도 방호복을 입어야 하는 의료진이 겪는 고초를 격려하며 후원품으로 준비한 도시락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수검자의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하루 800여 명이 찾는 검암역 광장에는 매일 긴 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송인성 공항철도 부사장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힘쓰고 계신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원 모두가 함께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