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엘사이언스가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해 2번째 기부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에이치엘사이언스가 2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1년 들어 ㈜에이치엘사이언스가 전달하는 2번째 기부 랠리다. 경기적십자사는 기부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2000년 설립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신소재 신기술 연구집약기업으로, ‘건강을 향한 세계 최고의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 신소재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서남병원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동료 의료진들이 지쳐있는 모습에 어떻게 하면 힘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해 주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