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성금 1000만원 기부

2022.04.27 20:33:29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 경기도여협)로부터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및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여협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여성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날 전달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결의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경상북도 울진군청을 방문해 지난 3월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75년 발족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증진, 성평등 실현, 자원봉사, 국내외 단체교류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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