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지속가능한 수원 조성 위해 '동네형'과 업무협약

2022.07.29 15:06:01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역사회 내 친환경 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 자원순환 업체인 ‘동네형’과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동네형’은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을 생산하고 체험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수원 서둔로에 있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 생태환경 교육에 관련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플라스틱 새활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업 활동 등을 약속했다.

 

재단은 2022년 경영목표로 사람, 환경,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을 내세운 바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작은 플라스틱에게 새 생명을’ 프로젝트를 진행, PP 및 HDPE 재질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 새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지영 기획조정실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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