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 작가와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 등…경기아트센터 ‘인문학 아카데미’

2022.08.02 11:30:52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일부터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 3분기 정규 강좌를 시작한다.

 

총 3개 정규 강좌가 6주 또는 7주 동안 이어진다.

 

각 강좌를 맡은 강사는 정여울 작가, 이용숙 평론가, 김규범 작가다.

 

정여울 작가는 매주 화요일 오전 세계미술관기행 '속삭이는 그림들, 미술의 치유적 힘'을 진행한다.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이야기를 듣는 한편 화가의 작품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조명하며,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생생한 감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숙 평론가는 매주 목요일 오후 '천년의 음악여행 : 음악 속 유럽문화사'를 맡았다.

 

서양음악사 천 년을 빛낸 불멸의 걸작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독주곡,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당대의 시대상에 대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규범 작가는 매주 화요일 저녁 직장인들을 위한 ‘다만, 직장에서 구하소서 : 나를 강하게 만드는 고전문학’를 진행한다.

 

강의는 바쁜 현대인들의 지적 욕구 충족를 위해 다양한 고전문학 작품의 줄거리와 작가정보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지친 직장인들의 삶을 향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좌는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며, 개강일 및 수강료는 강좌별로 다르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팬 상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 참조.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굿즈(goods) → 팬 상품

 

(원문) 모든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굿즈와 다과가 제공된다.

(고쳐 쓴 문장) 모든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팬 상품과 다과가 제공된다.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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