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아동에게 ‘행복상자’ 후원

2023.02.06 13:15:51 12면

용인특례시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역 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

 

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100개를 후원했다.

 

지점순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 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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