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민간 건축전문집단과 ‘기회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2023.06.11 14:33:43 3면

GH, 한국기술사회‧대한기술사회와 MOU
현장 기술 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민간 건축전문집단과 건설 현장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기술 네트워크 기회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 한국기술사회, (사)대한기술사회 등 3개 기관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국내외 건설 관련 정보‧기술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 건설 생산성‧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과 탄소중립 친환경 건설 기술을 공유하고,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민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혁신과 개발을 촉진해 현장 문제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스마트하고 콤팩트한 경기도형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1일 ‘평가는 Fair, 원가는 Right, 기술은 High’라는 슬로건으로 공정‧인권‧혁신‧품질 4개 부문에서 건설 분야 10개 실천과제를 제시, 건설파트너 33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태현 기자 thk047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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