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도내 20개 시‧군 대상 ‘현장 정책 투어’ 진행

2023.08.21 15:03:49 3면

오는 23일부터 ‘정책드라이브’ 강행군 돌입…지역 현안 지원 방안 논의 예정
김정호 대표 “단단한 정책 연대, 도 발전 밑거름…정책 중심 교섭단체 될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현장 투어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직접 지역을 찾아 시장‧군수를 만나 핵심 현안과 정책을 논의한다.

 

첫 일정은 하남‧포천‧양주‧의정부,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다음 달 4일 김포 등 총 20개 시‧군에서 1차 추진된다.

 

각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과 지역 도의원이 참석해 지역별 정책 실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투어를 통해 수렴한 의견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으로 답하는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1차 현장 투어 지역은 신청지역으로 선정했고, 미신청 지역은 서면 접수를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태현 기자 thk047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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