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취약계층 아동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시행

2024.03.17 13:40:23 9면

유기가공식품 등 7종 구성... 60가구 대상
이달부터 12월까지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

 

군포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농산물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영양꾸러미 지원은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 6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7종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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