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청년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2024.08.08 09:15:12 7면

내년 2월까지 시스템 구축 후 시범 운영 예정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사회 참여 장려 시스템

 

수원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8일 시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내년 2월까지 구축하고 3월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 단계부터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탈고립·탈은둔을 관리·지원하는 서비스로 화성시와 공동주관하며 시스템 구축부터 활용까지 함께한다.

 

사전예방시스템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상담 서비스, 학습 데이터 구축, 맞춤형 운동 키오스크 등이다. 청소년·청년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청년의 고립·은둔 생활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현안으로 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해 AI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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