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선정으로 저소득층 학습자 지원 강화

2024.08.21 15:22:48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문턱이 높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는 이번에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권승혁 학장은 "이번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선정은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지향하는 올바른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학습자가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습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교양 취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과정, 드론 1종 및 3종 국가자격 취득 교육 과정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색소폰 연주자 과정, 색소폰 리페어 과정, 자연순환 이론 등 다양한 교양 및 취미 과정이 마련돼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에 따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으로 수도권 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2023년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에는 교육부 링크(LINC) 3.0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인정받았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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