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딥페이크 특별대책반' 운영 원스톱 현장 지원

2024.09.08 15:47:24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대응 및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원스톱으로 신속한 현장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2주간 디지털성범죄 대응주간으로 선정해 관련 교육공동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딥페이크 특별대책반’은 지원청을 중심으로 현장맞춤 지원과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협의체이다.

 

지원청은 오는 10일에 지자체·경찰서·성상담소·해바라기지원센터·상담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딥페이크 대응 및 지원을 위한 통합 협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대책반은 신고접수·사안처리·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수사지원·예방 및 현장역량강화를 통한 원스톱 지원으로 운영된다.

 

현재 딥페이크 대응 주간으로 지난 3일 교감 대상, 4일에는 업무 담당자 대상 딥페이크 대응·예방연수와 관내 학생자치회 학생을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9일과 12일 교(원)장 통합협의회로 연계, 11일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대상 딥페이크 활용·검사사례·예방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딥페이크 사안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한 통합적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학교와 가정 연계 협조를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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