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착한가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5.01.20 13:41:07 9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각종 인센티브 부여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역 착한가게 업소(기존 34개)를 올해 54개로 확대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소상공인 업소의 가격과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업소 및 착한가격 메뉴 정보를 신청서에 작성하고 사업자 등록증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최종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하며 각종 인센티브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착한가격 업소 인센티브 지원 예산은 4600만 원이며 고객 편의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이 지원된다.

 

방세환 시장은 “착한가격 업소를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의 이미지 개선과 매출 향상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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