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와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악면의 나눔가게 13호점으로 지정된 (주)홈마트를 방문해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주)홈마트는 2014년 설립된 설악면 소재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주민들에게 과일,채소,정육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김만현 (주)홈마트 대표는 2021년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격월로 라면 20박스(약 64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중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