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2025.02.02 13:52:23 9면

 

안양시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000만 원이다.

 

또,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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