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간편 조리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700만 봉 이상 판매되며 코인 육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멸치 디포리 육수와 사골 육수 두 가지 종류로, 깊은 맛을 내는 핵심 원재료를 담아 끓는 물에 넣으면 1분 만에 녹는 것이 특징이다. 가운데가 뚫린 '링' 형태는 국물 요리뿐만 아니라 볶음 요리에도 활용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간편함과 맛에 민감한 2030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는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공유되며, "맛이 진하다", "링 모양이라 빨리 녹는다", "개별 포장이라 위생적이고 편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3년간 코인 육수 시장은 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조미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담당자는 “쉽고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제품력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단시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백설 브랜드의 지향점인 심플 쿠킹(Simple Cooking)’을 선도하는 대표 편의형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