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외부 청렴체감도 최고 수준위 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 (사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체감도 평가 결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최상위에 랭크됐다.
권익위 주관으로 이뤄진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체감도가 95점 이상으로 평가됐다.
평가는 경기도 내 평가대상인 22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지원청 외부 청렴체감도 평가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상대방의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측정했다.
세부적인 평가로는 ▲공사관리·감독 ▲계약 관리 ▲방과후 학교 ▲현장학습 ▲운동부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 항목에 대한 청렴 체감도를 측정했다.
부패인식 항목의 세부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갑질행위 ▲사익추구 등으로, 지역교육지원청은 부패경험 설문을 포함한 평가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높은 청렴 수준을 보였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빛내줘 이룩할 수 있었다”며“올래도 교육지원청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공정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