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지역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이 지난 25일 출범했다.
소셜기자단은 당초 모집 인원보다 증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30명의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고양시의 주요 정책, 행사 및 축제, 명소와 명물 등을 직접 취재하고 SNS를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SNS를 통한 시정홍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고양특례시가 살기 좋은 도시, 일자리 많은 도시, 그리고 놀러오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임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한 기자는 “고양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해 고양시에 대한 애정이 깊다. 소셜기자단으로 발탁돼 매우 기쁘고 자부심이 크다”라며 “고양시 소셜기자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고양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다”라며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