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 선정...금리우대 등 혜택 제공

2025.03.05 15:33:48

 

안양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 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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