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10일부터 ‘2025년 부천시 평생학습대상(Learning Stars)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천시 평생학습대상(러닝스타)’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격려하고, 시민들의 학습 경험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매년 주관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평생학습으로 향유하는 삶’으로, 총 5개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배우는 러닝스타(학습자) ▲나누는 러닝스타(평생학습강사) ▲함께하는 러닝스타(평생학습동아리) ▲기획하는 러닝스타(기관·단체) ▲보여주는 러닝스타(개인·팀)이다.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부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작품의 경우, 본인 계정 유튜브에 부분 공개로 업로드한 후 신청서에 링크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말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50만 원)과 우수상 5점(각 2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5월 ‘부천시평생학습축제’에서 진행되며, 추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