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버스 추돌사고 발생…승객 부상 입어 병원 옮겨져

2025.03.20 17:49:05

군포 산본역동부사거리 택시·버스 추돌…5명 다쳐
부천서 화물차 정차한 시내버스 들이받아 6명 부상

 

군포시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20일 오후 3시쯤 군포시 금정동 산본역동부사거리에서 산본IC 방면으로 직진하던 택시와 안양 방면을 향하던 버스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버스에는 승객 등 총 8명이 타고 있었으며, 택시에는 기사 외에 탑승객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49분쯤 부천시 오정구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있던 승객 17명 가운데 6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정차 중인 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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