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미용업소 서비스 및 위생 여부 현장 관리

2025.04.21 16:01:45

시 업무 담당자 명예공중감시원 등 총 9명의 평가반 가동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오는 23일~6월 말까지 지역 이·미용업소의 서비스 및 위생 관리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위생평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67곳, 미용업 1001곳 등 총 1068개소의 법정 준수사항과 서비스 관련 권장 사항 등 약 2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업무 담당자 3명과 명예공중감시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사전 교육을 마치고 업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으로 구분된다.

 

시는 평가 완료 후 업소별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등급을 받은 우수 업소에는 전용 로고를 제작·배부하고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미용업소의 위생수준을 확인하며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는 업소별 위생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소들의 자체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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