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민족도 및 편의 위해 홈피 전면 개편

2025.06.12 15:05:08

시민이 원하는 정보 한눈에 이용자 접근성 개선

 

광주시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맞춤형 메뉴, 상단 배너, 다국어 번역 등 시민 중심 기능이 대거 도입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나만의 메뉴’ 기능이다. 시민이 자주 찾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홈페이지 상단에는 ‘날개 배너’가 적용돼 시정 소식, 공지사항, 주요 민원안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글 번역과 연동한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선도도시에 걸맞은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