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트래블, 안동테마관 열어 지역 관광 지원

2025.06.24 09:18:12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첫 행선지 안동
100여 종 여행·숙박 상품…와우회원 10% 할인


쿠팡 트래블이 ‘안동테마관’을 새롭게 개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경북 안동을 조명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전통 문화가 공존하는 안동을 여행 콘텐츠로 구성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쿠팡은 경북 안동을 테마로 한 기획전 ‘안동테마관’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된 콘텐츠 중심의 여행 캠페인으로, 안동을 인문학적 감성이 깃든 여행지로 재해석해 소개한다.

 

행사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동 주요 관광지 티켓, 테마 투어, 숙박 등 100여 종의 상품이 마련됐다. ‘걷다’, ‘배우다’, ‘즐기다’, ‘느끼다’, ‘머물다’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여행객들은 안동의 역사·문화·자연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회마을과 유교랜드 입장권, 도산서원과 주토피움·문보트 체험 패키지, 전통 고택 숙박과 관광지 입장권이 결합된 숙박 패키지 등이 있다. 일부 상품은 쿠팡 와우회원 대상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상품별 할인 여부는 썸네일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 기간 내 안동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하회탈을 모티브로 한 전통 목걸이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쿠팡은 이번 테마관을 앱 메인 화면과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체류형 소비 확산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자원을 연결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 여행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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