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MZ세대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 모집

2025.07.22 09:37:40

8월 3일까지 총 60명 선발…SNS 콘텐츠 미션 수행
브랜드 감성 알릴 MZ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교촌치킨이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를 모집한다. MZ세대의 시선으로 교촌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SNS 콘텐츠 제작 활동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다.


 

22일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 모집을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을 주제로 한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의미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이름으로, 2023년 시작된 이래 감각적인 콘텐츠로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슬로건 ‘우리를 표현하라, Speak Us, Speakers’ 아래 매 기수 젊은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9기는 오는 8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MZ세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발표되며, 공식 활동 기간은 8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총 8회의 미션을 수행하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교촌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및 교촌치킨 신메뉴 등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화하는 활동도 포함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의 브랜드 철학을 MZ세대의 언어로 해석하고 소통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9기를 통해 더 많은 젊은 세대가 교촌을 새롭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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