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회 검정고시 지원자가 작년보다 조금 늘었다.
4일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치러지는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1만 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졸 614명, 중졸 1913명, 고졸 7474명 등이다.
검정고시는 1년에 두 번 치러진다. 이번 지원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으며 올해 1회 때보다는 4% 줄어든 수치다.
검정고시 지원자들은 수원지역 9개교, 용인지역 6개교, 의정부지역 5개교, 고양지역 4개교, 교도소 2곳 등 총 26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 위치는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의 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유의 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작 10분 전에 입실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9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