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트래블로그(Master)와 트래블GO(Visa) 체크카드의 실용성과 혜택을 안내했다. 수수료 절감, ATM기기 사용 편의, 환전 이벤트 등 10가지 장점이 강조됐다.
하나카드는 여름 일본 여행객을 위한 체크카드 2종, 트래블로그(Master)와 트래블GO(Visa)의 장점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전 세계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전용 카드다. 트래블GO와 함께 사용하면 카드 브랜드별 가맹점 결제 범위를 넓힐 수 있고, 일본 내 세븐뱅크(Master)와 이온 ATM(Visa)에서 ATM기기수수료(Surcharge)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2장 사용 시 결제 및 인출 한도가 늘어나며, 분실이나 도난 상황에 대비해 예비 카드 역할도 할 수 있다. 하나머니앱을 통해 두 카드 모두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본 특화 혜택도 주목된다. 트래블로그는 돈키호테 2만 머니 적립, 유니클로 10% 할인, 세븐일레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트래블GO는 다이소, 편의점, 맥도날드 등에서 쿠폰 최대 4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여행 못 가면 죽는 병 걸림’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저 환율로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만 원을 N빵해 지급하고, 매일 5명에게 전세계 라운지 쿠폰을 추첨 제공한다. 트래블로그 첫 환전 시 1천 하나머니도 지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트래블로그와 트래블GO를 함께 챙기면 일본 여행 경비 관리가 편리하고 혜택은 배가된다”며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두 카드를 꼭 추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