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도로서 폭 3m, 깊이 3m 땅 꺼짐 발생

2025.08.24 14:25:11 15면

인명 피해 없어…주변 통행 제한돼

 

강화도에서 땅 꺼짐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지난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인천 강화군 강화읍 도로에서 폭 3m, 깊이 3m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안전 펜스와 통제선 설치로 인해 주변 통행이 제한됐다.

 

강화군은 땅 꺼짐 원인을 조사한 뒤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이기준 기자 peterlee9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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